| 새로운 근지구 소행성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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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쯔진산(紫金山)천문대의 국제소행성 조기경보 네트워크국제소행성센터는 베이징시간 2020년 3월 23일 오전 4시 38분 24초, 근지구 소행성-2020 FL2가 지구를 스칠 듯 날아 지나갔으며 지구와의 가장 가까운 거리는 약 144,000Km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2월 하순 이후 중국이 발견한 세 번째 근지구 소행성이다. 새로 발견된 소행성 2020 FL2의 지름은 약 20m이고 절대 별등급은 26.3등이다. 관측 계산에 따르면, 해당 소행성의 궤도 긴반지름은 1.32 천문단위(약 1.98억 Km)이고, 이심률은 0.61이며, 지구와의 궤도 랑데부 거리는 약 14.25만 Km이다. 해당 행성은 지금까지 중국이 발견한 사이즈가 가장 작고 지구와의 궤도 거리가 가장 가까운 소행성이다. 최근 무엇 때문에 근지구 소행성이 자주 발견되는지? 지구의 주변 환경은 "부드러운 바람과 보슬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을 스칠"수도 있는 다양한 소천체가 가득하다. 다만, 관측 조건, 수준 등의 제한으로 인간이 그들을 완전히 발견하지 못했을 따름이다. 최근에 자주 발견되는 새로운 소행성은 양호한 야간 관측 조건과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 방법 덕분이다. 쯔진산 천문대의 근지구 천체망원경과 같이 전 세계에서 근지구 천체를 탐색할 수 있는 기지는 400여 개가 있다. 이들은 지구의 초소병이 되어 지구에 접근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천체를 감시하고 지구의 안전을 지켜준다. 정보출처 : https://tech.gmw.cn/2020-03/31/content_3370167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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