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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1톤급 추력 터보팬 엔진의 첫 비행시험 완료
  • 등록일2017.11.07
  • 조회수158


최근 중국항천과공그룹 제3연구원 산하 제31연구소가 독자로 개발한 추력 1톤급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 특정 항공기가 30분간 비행한 후 성공적으로 착륙하였다. 이는 1톤급 추력 터보팬 엔진의 최초 "비행"으로써 중국이 동급 터보팬 엔진 기술을 확보하였음을 의미한다.

중국 우주 동력기술 전문연구소인 제31연구소에서 개발한 동력제품은 육해공 전역에 응용되고 있다. 동 연구소는 21세기 초에 중국 첨단 무인기와 소형 비즈니스 항공기의 동력 수요를 감안하여 최초로 군민 양용 1톤급 추력 장수명 터보팬 엔진 연구개발에 착수하였다. 또한 중국 내 우위 자원을 통합하여 선후로 설계, 공법, 생산, 조립, 시험을 고도로 융합시킨 28개의 신속 대응 기술해결팀을 설립함으로써 설계, 재료, 공법, 시험기술 관련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연구팀은 부품·완제품에 대한 수백 시간의 시험, 초기 비행 전 규정 시험, 전공역 고공시험대 성능 시험을 전부 수행하여 이번의 첫 비행시험 성공에 토대를 마련하였다.

동 모델 엔진은 국제 동급 첨단 엔진 기술지표에 따라 개발하였기에 수명이 길고 상승한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연료 소비가 적고 적외선 신호가 약한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11/06/content_381206.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