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베네수엘라의 원격탐사위성 2호 발사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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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9일 12시 13분, 중국은 지우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2호 정(丁) 운반로켓으로 베네수엘라 원격탐사위성 2호(VRSS-2)를 예정 궤도에 진입시켰다. 수크레(Sucre) 위성이라고도 부르는 베네수엘라 원격탐사위성은 베네수엘라 통신위성 1호, 원격탐사위성 1호에 이어 중국과 베네수엘라가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한 3번째 위성이자 베네수엘라의 2번째 원격탐사위성으로서 주로 베네수엘라 국토자원 일제조사, 환경보호, 재해 모니터링 및 관리, 농작물 수확량 예측, 도시계획 등 분야에 응용될 예정이며 베네수엘라의 국민경제 발전, 국민생활 개선, 사회진보 추진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 전망이다.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산하 중국창청(長城)공업그룹유한회사는 이번 위성 발사 총 도급상이며 2014년 10월에 베네수엘라 고등교육·과학기술부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에 따라 위성은 중국우주기술연구원 항공우주둥팡훙(東方紅)위성유한회사와 베네수엘라항공우주국에서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반로켓은 상하이(上海)항공우주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하였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제252차 비행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10/390449.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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