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영기업이 주도한 '주하이1호' 위성성좌 1기 위성 발사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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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15일 11시, '주하이(珠海)1호' 원격탐사 마이크로나노 위성성좌 1기의 2개 위성 및 '후이옌(慧眼)' 우주천문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높은 시공간적 해상도를 보유한 '주하이1호' 원격탐사 마이크로나노 위성성좌는 중국 최초로 민영상장기업－주하이어우비터(欧比特)제어공학주식유한회사가 투자·운영을 맡은 위성성좌로서 다수의 동영상 마이크로나노 위성, 초분광 위성, 레이더 위성 등으로 구성되며 향후 2년에서3 년 내에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한 2개 OVS-1A/B 동영상 촬영 위성은 주로 위성 촬영 동영상 및 사진자료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위성은 세계 주요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85% 이상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을 커버하며 지구 중·저위도 지역에 대한 높은 재방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단일 궤도비행을 통해 중국 서부 지역에서 동부 지역까지 관측할 수 있으므로 중국 내륙에서 연해에 이르는 지리, 생태환경, 국토자원 변화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효성을 향상시키고 지구 관측 및 원격탐사 자료수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하이1호' 위성성좌 구축이 완성되면 초분광 카메라, 가시광선 카메라, 레이더 등 3가지 유형의 탐지기를 확보하여 초분광 자료, 가시광선 영상 자료, 가시광선 동영상 자료, 레이더 이미징 자료를 획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24시간 전천후 무장애 원격탐사 데이터 수집을 실현하여 전천후 지구관측 능력을 형성한다. 또한 동일 관측대상에 대한 다종 원격탐사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전 방위적 정밀 원격탐사를 달성할 전망이다. 타이틀 이미지: '주하이1호' 원격탐사 마이크로나노 위성 성좌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6/379498.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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