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우주선 톈저우 1호 발사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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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20일 19시 41분, 중국 첫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1호를 탑재한 창정(長征) 7호 야오2(遙二) 운반로켓이 하이난(海南) 원창(文昌)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었다. 약 596초 후 우주선과 로켓은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였다. 이는 중국 유인 우주 프로젝트 “3단계” 발전전략 제2단계의 마무리 단계이자 톈저우 화물우주선과 창정 7호 운반로켓으로 구성된 우주정거장 화물 운반 시스템의 첫 비행 시험으로서 중국이 우주정거장 시대를 열었음을 의미한다. 우주선은 궤도에 진입한 후 예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궤도에서 운행하고 있는 톈궁(天宮) 2호와 자동 랑데부·도킹, 자율적 쾌속 랑데부·도킹 등 3라운드의 랑데부·도킹과 3라운드의 궤도상 추진제 보충 그리고 공간 응용 및 우주 기술 등 분야의 다양한 실험(테스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에서 톈저우 1호와 톈궁 2호 조합체는 궤도에서 약 2개월 운행하고 톈저우 1호는 독립적으로 약 3개월 운행할 예정이다. 확정된 임무를 수행한 후 톈저우 1호는 궤도에서 이탈하여 예정된 안전 해역에 추락하고 톈궁 2호는 궤도에 남아 계속하여 확장 테스트 및 응용을 진행한다. 현재 톈궁 2호는 지상에서 약 393Km 떨어져 있는 근사 원형 도킹 궤도에서 운행하고 있고 설비 작동 및 운행 상태가 양호하여 랑데부·도킹 임무 요구를 만족한다. 창정 7호 야오2 운반로켓의 기술 상태는 첫 비행 임무를 수행한 창정 7호 야오1 운반로켓과 거의 일치하며 화물우주선 발사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일부분 기술 상태를 개선하여 안전성 및 신뢰성이 한층 더 향상되었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247차 비행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4/21/content_367832.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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