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더우 위성항법, 미터급으로 위치확인 시대 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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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월 28일, 국가인증인허가감독관리위원회/공업정보화부 전자정보사 소관인 자동차 텔레매틱스 제품 인증연맹은 중국 자체로 개발한 “미터급 쾌속 위치확인 베이더우(北鬥) 칩”을 선보였다. 해당 칩의 항법 정밀도는 기존의 10미터에서 1미터 내지 2미터 수준으로 향상되었는데 이는 중국의 자체적으로 제어 가능한 베이더우 위성항법이 바야흐로 미터급 위치결정 시대에 진입하였다. 기존의 10미터 정밀도 항법 칩으로는 주도로와 보조도로의 식별이 어렵지만 이번에 선보인 베이더우 칩은 차선 수준의 항법이 가능하여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정부의 도로 서비스 및 교통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위치확인 속도는 기존의 30초에서 3초로 감소했는데 사용자는 운전 과정에 수시로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고 차량 네비게이션은 핸드폰보다 빠른 속도로 항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세계 4대 위성항법 시스템의 글로벌화 협력과 경쟁에서 최종 결과는 지상 응용의 광범위화, 심층화와 성공적 시행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베이더우 지상 응용을 발전시키는 것은 사용자 차량의 정밀 항법·위치확인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타임 및 공간 안전에도 유익하며 중국 경제의 안정적 발전에 중요한 전략적 가치가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3/369101.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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