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동성과 마모율이 제고된 탄소-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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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시베이(西北)공업대학교와 중항공업(AVIC) 시안(西安)항공제동과기유한회사가 연합 개발한 탄소-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 제품이 7종 군용기 모델에 대량 사용되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최초로 탄소-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를 사용한 나라로 되었으며 중국의 항공기 브레이크 기술은 세계 선진수준에 도달하였다. 탄소-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는 기존 브레이크 디스크에 비해 정지마찰계수는 1배 내지 2배 향상되었고 습식 마찰성능은 60% 이상 감소되었으며 마모율은 50% 이상 감소되었고 사용수명은 1배 내지 2배 늘었다. 또한 생산주기는 2/3로, 생산원가는 1/3로, 에너지소모는 2/3로 낮추었고 가격은 국외 동일 유형 제품의 50%에서 60% 사이이다. 특히 현재 1,500℃ 고온 환경에서도 각항 물리적 성능이 감쇠되지 않는 국제 유일의 재료이다. 향후 보급·응용될 경우 중국 민간 여객기 분야에서 매년 약 3억 위안(한화로 약 507억 6,3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항공기 탄소-세라믹 브레이크 기술은 20세기 90년대에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하여 선진국이 앞 다투어 거액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였지만 효과는 미미하였다. 시베이공업대학교는 2004년에 세라믹계 복합재료 제조기술을 발명하여 국가과학기술발명 1등상을 받았고 중국 항공기 탄소 브레이크 분야 핵심기업인 시안항공제동과기유한회사와 연합하면서 제품 개발은 탄력을 받았다. 12년 동안 만여 차례 시험을 통해 3가지 핵심기술을 파악하였고 5개 중요 기술 발명 산출 영역을 확보하였으며 국가 발명특허 19건을 획득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라는 것을 인정받아 2016년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시상식에 선정되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1/20/content_360455.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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