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위안위성발사센터, 가오징 1호 위성 발사 성공 | ||
|
||
 2016년 12월 28일 11시 23분, 중국이 자체 개발한 0.5m급 고해상도 상업용 원격탐사위성-가오징(高景)1호 01세트 2개 위성이 타이위안(太原)위성발사센터에서 “단일 로켓에 두 개 위성(一箭雙星)” 탑재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해당 위성은 중국 쓰웨이(四維) 가오징 상업용 원격탐사위성 시스템의 첫 번째 발사 위성으로서 향후 중국 상업용 원격탐사 데이터 수준을 세계 최고에 들어서게 할 전망이다.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제5연구원에서 개발한 가오징1호 위성은 전정색 해상도 0.5m, 다중스펙트럼 해상도 2m, 궤도 높이 500km, 전폭 12km이며 연속 밴드, 다중 밴드 스플라이싱(Splicing), 다중 표적 등 7종 이미징 모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선진적인 제어 시스템 및 고도로 통합된 전자 시스템을 사용하였기에 무게가 가볍고 기동성이 강하고 안정성이 높은 등 특성을 갖고 있다. 해당 위성이 정식으로 운행되면 높은 공간, 높은 시간, 높은 스펙트럼 해상도 및 전천후 지표면에 대한 관측 능력을 핵심으로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원격탐사 데이터 및 부가가치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쓰웨이 가오징 상업용 원격탐사위성 시스템은 16개 0.5m 해상도 광학 위성, 4개 하이엔드(High end) 광학 위성, 4개 레이더 위성 및 여러 개 동영상, 높은 스펙트럼 등을 보유한 마이크로 위성으로 조성된 원격탐사위성 성좌이다. 가오징1호 01세트 이중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해당 시스템 네트워크의 제1단계이며 02세트의 2개 위성을 2017년에 궤도에 진입시킬 예정이다. 그때가 되면 첫 번째 4개 0.5m 고해상도 광학 원격탐사위성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전 세계 임의의 지역을 매일 1차 중복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또한 완벽한 성좌 네트워크를 형성한 후 시간급 고해상도 원격탐사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성좌는 중국쓰웨이(四維)측회기술유한회사에서 상업화 운영을 담당하고 그 산하의 베이징항공우주스징(世景)정보기술유한회사에서 독자적으로 데이터를 배분한다. 이번 발사에서 중국 최초의 중학생 과학보급 마이크로위성인 “팔일·사오넨싱(少年行)” 위성도 탑재하였다. 이번 발사 임무를 수행한 창정2호 정(丁) 운반로켓은 항공우주과기그룹 제8연구원에서 개발하였으며 이는 창정시리즈 운반로켓의 제244차 발사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6-12/29/content_358857.htm?div=-1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