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2020년 실시간 융합 통신시스템인 “훙옌 위성군” 구축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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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2일, 중국우주항공과기그룹회사(航天科技集團公司)가 2020년 “훙옌(鴻雁) 위성군 통신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60개의 저궤도 소위성과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처리 센터로 구성되었으며, 전천후, 전시간대, 아울러 복잡한 지형 조건에서 양방향 실시간 통신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글로벌 데이터 실시간 통신과 종합 정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훙옌 위성군은 광역 정보를 수집하여 해양, 기상, 교통, 환경 보호, 지질, 재해 방지·저감 등 분야에 관한 모니터링 정보를 전송하는 동시에, 대형 에너지기업과 공사기업에 글로벌 자산상태 감독관리, 인원 결정, 응급 구조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 범위에서 양방향·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단문 메시지,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위성군에 탑재되는 선박자동식별시스템은 세계 범위에서 선박으로부터 발신된 정보를 수신하고 선박의 항해 상태, 위치, 항해 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원양해역에서의 항해 선박 모니터링, 어업행정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훙옌 위성군 통신시스템에 탑재되는 방송형자동탐지기(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ADS-B))를 이용하여 우주 공간에서 전 세계 항공 표적의 위치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하며 물자를 통제할 수 있으며 비행 안전성과 돌발사고 수색·구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밖에, 해당 위성군은 모바일 방송기능을 갖고 있어 글로벌 서비스 지역에 음성, 영상, 이미지 등 정보 방송을 송출할 수 있기에 대중화와 점대다중점 정보 발송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강화된 항법 기능은 베이더우(北斗) 항법위성 강화시스템에 정보 방송 송출 채널을 제공하고 베이더우 항법위성의 위치추적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6-11/03/content_302785.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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