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 차세대 북두항법위성 최초 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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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월 30일 21시 52분, 중국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는 창정3호 병(丙) 운반로켓으로 첫 차세대 북두(北斗)항법위성을 발사하여 예정된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시켰다. 북두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중국 북두항법위성 시스템이 지역 운행에서 글로벌 운행으로 확장되었음을 상징한다. 이번에 발사한 차세대 북두항법위성은 중국이 발사한 17번째 북두항법위성으로서 새로운 항법신호시스템과 위성간 링크(Inter satellite link) 등 시험 검증을 통하여 북두항법위성 시스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건설에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사는 최초로 운반용 로켓위에 위안정1호(遠征一號) 상단(upper stage)을 독립비행체 형태로 장착하였다. 위안정1호 상단은 형상적으로 “스페이스 셔틀버스(Space shuttle bus)”라 불리우며 우주에서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우주비행체를 다양한 궤도에 직접 발사할 수 있다. 이번 발사에서 중국은 처음으로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중, 고 궤도에 비행체를 발사하였다. 정보출처 : http://paper.people.com.cn/rmrbhwb/html/2015-04/01/content_1549196.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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