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 1개로 치루1호 등 9개 상업위성 발사 | ||
|
||
  2021년 4월 27일 11시 20분, 중국은 타이위안(太原)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6호 운반로켓을 사용해 “로켓 1개에 위성 9개” 발사 방식으로 치루(齊魯)1,4호와 포산(佛山)1호 등 3개 주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예정궤도에 진입시켰다. 이번 임무에 중안궈퉁(中安國通)1호, 톈치싱쭤(天啟星座) 09위성, 치위안타이쿵(起源太空) NEO-1위성, 타이징(泰景)2호 01위성, 진쯔징(金紫荊)1호, 링췌(靈鵲)1호 D02위성 등 6개 위성도 함께 발사되었다. 치루 1,4호 위성은 주로 산둥(山東)의 국토, 도시건설, 농업, 임업, 에너지, 재해방지감소 등 업종에 원격탐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산 1호 위성은 주로 위성플랫폼 및 통합화 설계, 카메라 초경량화 설계, 고해상도 이미징 기술 등을 검증한다. 이외 중안궈퉁1호 위성은 주로 실시간 영상 관측 위성시스템기술 검증을, 톈치싱쭤 09위성은 주로 데이터 수집·전송 서비스를, 치위안타이쿵 NEO-1위성은 주로 소천체 관측 과학연구를, 타이징2호 01위성은 주로 상업 원격탐사 서비스를, 진쯔징1호와 링췌1호 D02위성은 주로 원격탐사위성 플랫폼 기술 검증을 수행한다. 이번 9개 위성 발사 서비스를 제공한 원도급자는 중국항천과기그룹 산하 중국창청(長城)공업그룹유한회사(CGWIC)이다. 이번 임무 또한 CGWIC의 첫 혁신상업공유발사 모델로서 “카풀(car pool) 발사”로도 불린다. 현재로 CGWIC는 도합 32차 탑재발사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내 상업위성 54개와 국제하중 27개를 쏘아 올렸다. 이번 발사 임무를 수행한 창정6호 운반로켓은 중국항천과기그룹 산하 상하이우주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저온 액체 3단 운반로켓으로서 700km 태양동기궤도로의 설계운반능력은 1t에 달하며 단일 위성, 다수 위성 및 탑재발사가 가능하다. 현재 5차 발사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창정6호는 운반능력이 적중하고 페어링 공간이 크며 납품주기가 짧고 전문발사시설을 지원하는 등 장점이 있다. 이번 임무는 창정계열 운반로켓의 366차 비행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4/456757.shtm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