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규모의 원격탐사 영상 세립도 표적 식별 데이터셋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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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항공우주정보혁신연구원 Fu Kun(付琨) 연구팀은 국제사진측량·원격탐사학회(ISPRS)와 공동으로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원격탐사 영상 세립도(fine-grained) 표적 식별 데이터셋(FAIR1M)을 구축하고 전세계에 공개 발표했다. 세립도 표적 식별이란 표적 검출의 토대 위에 표적의 구체적 모델 및 유형을 식별해내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항공기 표적뿐만 아니라 항공기 기종까지도 식별한다는 의미이다. 해당 데이터셋은 해상도가 1m를 초과하며 픽셀 사이즈가 1,000 이상에서 10,000 이상까지의 다양한 이미지 15,000여 폭을 담고 있다. 또한 100여만 개의 정밀화 주석 및 다각도로 분포된 표적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100개 이상의 전형적인 도시, 향진 그리고 일상화 공항, 항구 등 장면을 내포한다. 그 중 중국이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가오펀(高分) 계열 위성이 제공한 데이터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모든 주석 결과물은 권위 있는 판독전문가의 확인을 거쳤다. 아울러 다양한 시간에 촬영한 원격탐사 영상에 보다 풍부한 표적 관련 정보가 내포된 점을 감안해 동 데이터셋은 동일 지역, 다양한 시간 위상의 데이터도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셋은 다중 시간 위상, 다중 해상도, 다중 요소의 원격탐사 영상 표준화 샘플셋(sample set)이다. 가오펀 계열 위성 데이터가 끊임없이 누적됨에 따라 동 데이터셋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동 데이터셋은 고해상도 원격탐사 영상 해석 알고리즘의 표적 검출에서 세립도 식별로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일조하고 원격탐사 지능 해석 분야의 벤치마크 데이터셋이 되어 지리정보, 영상처리, 원격탐사 측량제도, 인공지능 등 관련 분야 종사자의 연구에 이용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4/29/content_466961.htm?di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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