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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지름 2.5m급 중형 수소-산소 엔진 분사 노즐 개발 성공
등록일2021.03.24 조회수463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최근 중국항천과기그룹 제1연구원 211공장이 중국 첫 지름 2.5m급 중형 수소-산소 엔진 분사 노즐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는데 이는 211공장의 대형 스테인리스 부품 확산 브레이징(diffusion brazing, DFB) 기술력이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중국 중형 운반로켓 개발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내벽 그루빙(grooving), 외벽 직접적 머프커플링(muff-coupling) 구조의 DFB 제조공법을 채택한 상기 분사 노즐은 상,하 2개 단으로 나뉘는데 상단의 최대 지름은 1.8m이고 하단의 최대 지름은 2.5m이며 가장 얇은 부위의 두께는 1mm 밖에 안 된다. 211공장은 대형 부품 DFB 공법 구조 설계 기술, 고·저온 툴링(Tooling) 매칭, 대형 부품 브레이징 변형 제어 등 일련의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DFB 기술의 설비에서 공법까지의 풀시스템 연구 및 응용을 실현했다. 아울러 중형 엔진 재생냉각(regenerative cooling) 분사 노즐의 상·하단 DFB를 훌륭하게 완수해 지름 2.5m급 재생냉각 분사 노즐 DFB 제조에 성공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3/454801.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