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훠1호 탑재 러시아 화성탐사선 궤도진입 실패 | ||
|
||
 러시아는 중국의 첫 화성탐사선 잉훠1호를 탑재한 포보스 그런트가 로켓과 분리된 후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Vladimir Popovkin 러시아 연방우주국(ROSCOSMOS) 국장은 로켓과 분리한 화성탐사선을 관측하지 못한 원인이 탐사선의 엔진이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혼합궤도에서 탑재 컴퓨터가 엔진에 ‘시동’ 명령을 발송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포보스 그런트는 현재 여전히 저지구 궤도에 있으며, 주엔진이 그동안 줄곧 시동되지 않았고 연료탱크 또한 탐사선과 이탈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탐사선의 제어시스템이 고장난 것이다. 러시아 우주부문은 향후 3일 동안 비행상태를 조정할 예정이다. 9일 4시 16분에 포보스 그런트는 발사되어 688초 후 로켓 2단과 분리했다. 계획대로 포보스 그런트의 주엔진이 시동해야 하며, 또한 여러 회의 점화를 거쳐 탐사선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켜야 한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papergroup/content/2011-11/09/content_374560.htm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