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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상태 강자기장 실험장치가 국가 검수 통과
  • 등록일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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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 중요 과학기술 기초시설 "안정상태 강자기장 실험장치"가 허페이(合肥)에서 국가 검수에 통과함으로써 중국은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안정상태 강자기장을 보유한 국가로 되었다.
강자기장은 물질의 양자상태를 제어하는 중요한 파라미터이다. 또한, 강자기장 극한 조건은 과학 보물창고를 탐구하는데 있어 국가적 의미가 있다. 중국은 강자기장 조건결핍으로 물질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이에 감안하여 중국과학원과 교육부는 2005년에 공동으로 "11차 5개년" 국가 중요 과학기술 기초시설 건설 프로젝트 "안정상태 강자기장 실험장치"를 제안하였고 2008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허가를 받았다.
"안정상태 강자기장 실험장치"는 10개 강자기장 자성체 장치와 6가지 유형의 실험측량 시스템 및 극저온 초고압 실험 시스템을 포함한다. 동 프로젝트는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연구원이 담당하였고 중국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구축에 참여하였다. 연구팀은 다년간 자주혁신을 통해 핵심재료와 핵심기술을 파악하였으며 최초로 SMA통합 미시 시스템 등 세계 선진 과학실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중국의 안정상태 강자기장 극한 조건을 구현하였다.
동 장치에 기반한 과학연구 성과 획득량은 세계 강자기장 과학연구기관에서 앞자리를 차지한다. 향후 해당 강자기장은 신형 핵자기공명기술 확보, 새로운 종양 약물 획득에 새로운 기술조건을 제공하여 생활방식과 삶의 질을 개선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9/28/content_378967.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