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남아공 핵물리 분야 협력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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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學), 웨이하이지역 산둥대학교(威海山東大學), 베이징항공항천대학교(北京航空航天大學), 중국과학원이론물리연구소(中國科學院理論物理所), 칭화대학교(清華大學) 및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헝가리 등 나라의 과학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iThemba LABS 국가실험실의 가속기와 검출기 배열 및 중이온 핵융합증발반응을 통하여 Br-78의 에너지준위 구조를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두 쌍의 반대 패리티(parity)인 카이랄(chiral) 이중밴드 및 그들 사이의 전기 쌍극자 천이를 발견하였다. 공변 밀도범함수이론 및 입자 회전자 모델 계산 결과, 이는 서로 다른 카이랄 이중밴드 사이에 팔중극(octupole) 상관관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해당 연구는 최초로 원자핵에서 카이랄성과 공간반사대칭성 연립의 자발적 깨짐의 증거를 발견하여, 원자핵 대칭성의 자발적 깨짐과 회복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켰으며 중요한 과학적 의의가 있다. 해당 연구는 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간 과학기술협력프로젝트, 국가973계획,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 및 베이징대학교 핵물리·핵기술국가중점실험실의 지원을 받았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gnwkjdt/201605/t20160520_125674.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