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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파리자리에서 회전하고 있는 “뚱뚱이” 블랙홀 발견
  • 등록일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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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천문학자와 미국 천문학자는 공동으로 은하계 파리자리의 1개 블랙홀은 회전하고 있는 ‘뚱뚱이”로서 질량이 11개 태양의 질량에 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팀은 최근 은하계 내의 1개 블랙홀 천체-Nova Muscae 1991[파리자리의 신성(nova)]의 질량과 회전 속도를 측정한 결과, 이 블랙홀은 지구와 약 16,000 광년 떨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우주 X선 망원경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블랙홀의 회전속도를 측정하였는데 379라운드/초에 달하였다. 이는 2014년에 측정한 백조자리 X-1 블랙홀의 회전속도 1,000 라운드/초에 비하면 그다지 빠른 것은 아니다.

국가천문대의 리이차오(李毅超)와 천쉐레이(陳學雷)는 또한 여러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미국의 그린 뱅크 망원경(Green Bank telescope)으로 우주의 중성수소를 관측하여 관측 데이터에서 1개의 쾌속 전파 폭발 현상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 2일 까지 중국의 LAMOST 천문 망원경은 3년 동안의 천문관측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 462만개의 고품질 항성 광스펙트럼을 획득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전세계 모든 천문관측에서 얻은 광스펙트럼 데이터의 총수보다 더 많다. 마치 은하계 항성에 대한 한차례 비교적 큰 범위의 “인구보편조사”와 마찬가지로 획득한 “빅 데이터”는 모두 국제적인 인증을 받았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6-01/04/content_328807.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