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세계 최대 유기 유리구를 제조하여 중성미자 실험에 사용할 예정 | ||
|
||
 2015년 11월19일,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왕이팡(王貽芳) 소장은 중국이 사상 최대 크기의 유기 유리구(Organic glass ball)를 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둥성 장먼시 중성미자 실험장치(JUNO)가 2020년에 준공 및 운행된다. 중국은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날아오는 중성미자를 최대한 많이 포획하기 위해, 12층 건물 높이의 속이 빈 유기 유리구 제조 계획을 세웠다. 유리구내에는 중성미자와 반응할 수 있는 20,000 t의 액체 신틸레이터(scintillator)를 부어 넣을 예정이다. 유리구는 직경이40 m이상, 용적이 50,000 m³ 에 달하는 저수지에 놓일 예정이다. 현재 입자물리 실험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유기 유리용기는 이보다 20배 작다.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유리 유리 용기도 이보다 작다. JUNO장치는 현재 건설 단계이다. 유기 유리구 등 실험장치는 직경이 50 m, 깊이가 70 m인 지하 동굴에 설치될 예정이다. 중성미자가 받는 우주 방사선의 간섭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지하 700 m의 화강암산 깊은 곳에 중성미자 장치를 설치한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n1/2016/0418/c1007-28282994.html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