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수성 계면의 표면증강 라만스펙트럼 3차원 열점 연구 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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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물질과학연구원 지능기계연구소 류진화이(劉錦淮) 연구팀의 양량바오(楊良保) 등 연구원은 소수성 계면에 떨어뜨린 은 졸(Silver sol)형태로 증발 과정에 더욱 많은 3차원 열점(Hot spot)을 생성할 수 있으며, 매우 높은 표면증강 라만산란(Surface-Enhanced Raman Scattering, SERS)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Nanoscale(Nanoscale,2015,7,6619-6626)에 게재되었다. 최근, SERS 기술은 무손상, 고감도 지문 인식 검측에 사용되면서부터 각 기초연구 분야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의미에서 볼 때 SERS 기판의 열점은 0차원(점형), 1차원(선형), 2차원(면형)의 공간 분포형 형식으로 존재하는데, 이는 SERS 장비중의 공초점 레이저 3차원 공간측정 원리와 모순이 된다. 이 모순을 해결하여 SERS 검측 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큰 도전 과제로 남아있다. 류훙린(劉洪林) 등 연구원은 한방울의 나노입자 졸(sol)이 용액의 증발과 함께 독특한 은(Silver) 나노입자 3차원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이런 3차원 구조에서 입자 간의 거리가 균일하였으며 입자 간의 상호 작용과 평면 위의 정전기 흡착 작용이 모두 감소되었는데, 이는 대량의 3차원 열점을 생성하는데 유리하였으며 SERS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었다. 연구팀은 소수성 계면에서 생성된 3차원 열점이 친수성 계면에서 생성된 3차원 열점보다 그 민감성과 안정성이 더욱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또한 제자리 싱크로트론 방사 소각 x선 회절(SR-SAXS) 기술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결과에 대한 내재적 메커니즘을 탐색하고 해석하였다. 이는 SERS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실용적인 기술적 수단으로 만드는 과정에 유리하다. 정보출처 : http://laser.ofweek.com/2015-07/ART-8500-2400-28983186.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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