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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과학자 연구팀, 첫 Mn계 초전도체 발견
  • 등록일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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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일 공동 연구팀이 첫 Mn계 초전도체를 발견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되었다.

일반 초전도체 내에 있는 전자는 쿠퍼 페어(Cooper Pair)를 형성할 수는 있으나 해당 재료의 자성에 의해 쿠퍼 페어가 파괴된다. 그러므로 인화망간과 같은 일부 재료는 초전도 상태를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자기억제기술을 이용하여 일부 유기재료 혹은 철계 재료의 초전도 상태가 쿠퍼 페어에 의해 유도되는 것이 아님을 발견했다.

중일 공동 연구팀은 역으로 재료를 일정한 온도 범위와 다양한 강도의 압력으로 억제한 후, 재료의 초전도 상태의 존재를 허용하는 조건을 테스트하여 상태도를 제작하였다. 연구 결과, 인화망간 샘플을 1 켈빈 온도(영하 272.15°C)에서 냉동시킨 후, 압력을8,000,000,000 Pa까지 증가하였을 때, 재료의 자성이 억제되고 저항률이 갑자기 감소하였으며 초전도 상태를 나타냈다. 동시에, 용적 분율 비율의 높음으로 보아 이러한 성능이 한 곳에서만 유지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추정하였다.

인화망간은 일종의 나선 자성체이다. 이로부터 자기 스핀 기능을 가지고 있고 나선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는 기타 재료에도 이러한 현상이 존재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정보출처 : http://news.gmw.cn/newspaper/2015-03/17/content_10519221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