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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최고길이의 레이저 실험 장치 시공
등록일2015.04.17 조회수263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최근, 중국과학원 상하이 응용물리연구소의 중국 국가중대과학기술기초시설인 x선 자유전자 레이저 실험 장치(SXFEL)가 상하이(上海) 푸둥(浦東) 장장(張江)에서 착공되었다. 해당 시설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SXFEL 프로젝트는 광음극 인젝터, 주요 가속기, 2극 고이득 고조파 증폭 언듈레이터 시스템 및 가속기 터널, 클라이스트론 시스템, 중앙제어실과 프로그램 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x선 자유전자 레이저 장치 구축과 무선 주파수 초전도 유닛 연구 제작 등이 포함된다. 장치의 총 길이는 300m로서 현재 중국에서 제일 긴 레이저이다. SXFEL의 과학 목표는 2극 외의 씨드(seed) 자유전자 레이저 캐스케이드(cascade) 모델을 탐색하여 경질 X선 자유전자 레이저 장치의 기술 로드맵을 확정하는 것이다. 상하이-응용물리연구소 자유전자 레이저 연구팀은 상하이 심자외선(deep ultraviolet) 자유전자 레이저 장치(SDUV-FEL)로 상대론적 전자빔을 이용하여 그루브 메탈 구조(groove metal structure)에서 웨이크필드(wake field)를 발생하여 전자빔의 수직 위상 공간의 비선형성을 보정하며 자유전자 레이저 복사 광 스펙트럼에 대한 제어와 개선을 실현하였다. 관련 연구 성과는 "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하였다. SDUV-FEL에서 그루브 메탈 구조(groove metal structure)의 성공적인 실험은 현재 및 미래 자유전자 레이저 등 대형과학(big science) 장치의 발전에 중요한 실제적 의미가 있으며, 또한 영향력이 아주 크다. 현재 미국의 SLAC 실험실에서는 메탈 그루브 구조를 X선 FEL 사용자 단말기에 응용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메탈 그루브 구조를 다롄(大連)의 간섭성 광원, 상하이 연질 X선 자유 전자 레이저 및 상하이교통대학교의 초고속 전자렌즈 등 장치에 이용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gmw.cn/newspaper/2015-03/17/content_10519221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