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목표: 1만개 이상의 과기형 중소미니기업 육성
베이징시경제정보화사업위원회를 비롯한 10여 개 정부부처가 공동 작성한 <중관춘과학성 발전계획(2011-2015년)>이 10월 18일 발표되었다. 발전계획은 향후 5년 사이에 1만 개 이상의 ‘전문, 정밀, 특수, 신규’ 과기형 중소미니기업을 육성한다고 제시했다.
중관춘과학성은 베이징시 서북부의 중관춘거리, 즈춘로(知春路)와 대학로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총면적은 75㎢, 중관춘국가자주혁신시범구 핵심구의 핵심이다. 이 지역은 100개 이상의 중점대학과 연구소, 국가중점실험실과 국가공정센터, 그리고 6,000여 개의 첨단기술기업이 집결되어있다.
발전계획은 향후 5-10년 사이에 중관춘과학성을 세계 첨단과학기술인력과 기업 연구개발 본사구역이 집결되고, 과기혁신창업과 국제과기교류가 활발한 현대적인 과학신규도시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제시했다. 2015년 중관춘과학성의 기술/공업/무역 총수입은 1조 위안 이상, 연평균 증가율은 20%를 유지시킬 계획이다.
중관춘혁신플랫폼 량성(梁胜) 부주임은 중관춘과학성의 건설을 통해 산학연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중관춘의 다년간 발전경험에 의존해 발전법칙에 부합되는 중소미니기업의 성장권장제도 모색에 적극 나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참고>
중관춘과학성의 계획에 의하면, 중관춘거리를 따라 ‘전략적 신흥산업 혁신확산센터’를 설립하고, 즈춘로를 따라 ‘중관춘 우주기술 국제항’을 구축하며, 대학로를 따라 ‘중관춘정보망 세기대도(世纪大道)’를 개척하여 과기금융, 정보서비스기구, 시장교역플랫폼을 포함한 첨단혁신요소와 기업 본사구역, 연구개발기관 집결구를 형성한다.

정보출처 : http://news.163.com/11/0113/07/6Q8U247K00014AE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