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2021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 에 따르면, 중국은 글로벌 12위로 향상되고, 선전-홍콩-광저우 혁신클러스터의 혁신지수는 전 세계 100대 혁신클러스터 중 2위 기록(9.20)
● 2021년에 중국 전체의 혁신지수는 일본, 이스라엘 및 캐나다 등 선진국을 추월하여 전 세계 132개의 국가 중 12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중간소득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임
- 혁신투입 분야의 경우, 중국 정부의 혁신 관련 결책과 장려 조치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무역․경쟁․시장규모와 지식형 인력, 그리고 실체경제와의 연결도가 높은 산업클러스터 발전 등의 면에서 비교우위를 인정받음
- 혁신산출 분야의 경우, 중국은 주로 무형자산, 지식창조 및 지식영향 등에 집중되었는데, 이중 특허와 상표 출원, 창의제품 수출의 무역총액 중 비중 등의 면에서 전 세계 상위를 차지
* 일례로 중국의 단위당 GDP의 특허량(상표 및 산업디자인 포함)은 일본, 독일 및 미국 보다 높은 수준임

● 혁신클러스터의 경우, 선전-홍콩-광저우 혁신클러스터가 전 세계 100대 혁신클러스터 중 일본의 동경-요코하마 혁신클러스터에 이어 2위를 확보
- 동 혁신클러스터의 경우, 최근 웨강오 대만구 사업의 일환인 ‘광저우-선전-홍콩-마카오 과기혁신로드(走廊)’ 건설을 통해 ‘협동혁신환경 최적화, 혁신요소 집결 가속화, 신흥기술의 원천혁신능력 및 기술이전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과기혁신센터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덕분에 뚜렷한 성장세를 보임
- 선전-홍콩-광저우 혁신클러스터는 산업기반, 유명대학, 글로벌 지재권의 밀집도 등 면에서 국제과기혁신센터 육성을 위한 기반을 갖추었는데, 특히 홍콩은 세계 일류의 대학과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선전은 화웨이, 텐센트 등을 비롯한 글로벌 과기혁신 선두주자기업을 다수 보유
* 글로벌 100대 혁신클러스터 중 중국은 베이징(3위), 상하이(8위), 난징(18위), 항저우(21위) 등 19개 포함하고 미국 24개를 포함하여 양강 구도를 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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