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지역) 다완구(大湾区)에 대한 국제과기혁신센터 건설을 가속화한다. 2019년 1월 28일, 광저우시에서 개막된 광둥성 제13회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서 광둥성 마싱루이(马兴瑞) 성장은 정부사업보고를 통해, 올해 광저우, 선전, 홍콩, 마카오 지역은 과기혁신벨트를 공동 건설하고 웨강아오 공동연구소를 설립하여 첨단기술과 산업공통기술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싱루이 성장은 자력갱생을 견지하고 자주혁신을 흔들리지 않고 추진하며 과기혁신 8조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병목"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기초과학 투입체계를 구축·개선하고 기초연구의 지역 R&D 투입 비중을 높인다. 지역기초 및 응용기초연구 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 9대 중점영역연구개발계획을 전면적으로 조직·실시하며 레이저설비 및 부품, 서버로봇, 국제과학센터 등 국가중대과기프로젝트와 플랫폼을 광둥성에 유치시킨다.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양자과학, 뇌과학, 인공지능 등 프런티어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원을 설립한다. 다음 단계의 성/부처/기관 간 산학연협력을 심화하며 일류 대학, 이공대학과 중점학과 건설을 추진하며 선도형 혁신기업 발전을 지원하고 국제 선진수준 또는 선두수준의 혁신성과를 보다 많이 배출시킨다.
동시에 광둥성은 혁신형 선도기업이 해외에 연구개발기관을 설립하도록 권장하고 중/대형 선도기업이 기술혁신센터, 기업연구원과 기업중점실험실을 설립하도록 격려하며,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연구개발기관 설립 비중을 40% 이상으로 높인다. 국가고신구의 혁신이 지방도시 전체를 커버하도록 하는 행동을 실시한다. 이밖에 올해는 "과기혁신 12조항" 및 관련 조치를 착실히 이행하며 기업혁신의 보편적인 혜택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연구개발과제와 기금관리의 "행정관리 권한(放管服)" 개혁을 심화하며 연구개발기관과 연구인력의 부담을 줄인다.
2018년, 광둥성의 R&D 경비지출액은 2,500억 위안을 초과하여 지역 GDP의 2.65%를 차지하였으며, 효과적인 발명 특허가 24.9만 건, PCT 국제 특허 출원이 국가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기술 자급률이 73%에 달하였다. 지역 혁신종합능력 순위는 전국 1위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9-01/29/content_748854.shtml?tdsourcetag=s_pctim_ai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