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광저우(廣州)고신기술개발구그룹 산하 광저우시미생물연구소와 중난산(鐘南山) 연구팀은 광저우 황푸구(黃埔區), 광저우개발구에서 "국가공기정화제품품질감독검사센터" 설립식을 공동 개최했다. 국가공기정화제품품질감독검사센터는 2021년 12월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간은 코로나19에 취약하고 대부분은 면역성이 없기에 예방은 최선의 방법이다. 인간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은 80%이상이다.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염되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 지가 인간이 직면한 새로운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이 반드시 유의해야 할 문제이다.
실내 공기질 개선에 주로 공기정화 설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 비용이 저렴하고 조작이 간단한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매우 많은 공기정화 제품이 시판되고 있지만 제품 품질 차이가 크고 동질화 경쟁이 심각하며 국산 브랜드 점유율이 낮고 자체 지식재산권이 적은 등 문제가 존재한다. 공기정화 제품은 국가표준이 있지만 많은 기업은 국가표준에 따라 생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업체표준도 없기에 시장감독이 어렵다. 또한 공기정화 제품의 품질, 세균 처리 효과 등은 감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공기정화 제품 브랜드가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적합한 표준도 작성해야 한다.
국가공기정화제품품질감독검사센터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주관하고 광저우시미생물연구소, 광저우의과대학교 호흡기질병국가중점실험실, 선전(深圳)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표준화 실험실을 구축하여 공기정화기 업체표준을 규범화함으로써 공기정화기 시장에 전문적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8/19/content_451596.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