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시안 하이테크기술산업개발구는 국무원 허가를 받고 시안하이테크구역에서 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을 건설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시안하이테크구역은 백여곳의 국가급하이테크구역에서 우수하였으며 베이징중관촌, 우한둥후, 상하이장장 등을 이어 국무원이 허가한 9번째 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이다.
사안하이테크구역이 설립된 후 20여 년간 혁신발전을 통하여 과학기술자원이 집중된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과학기술성과를 전환시키고 특색 있는 하이테크기술산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요경제지표의 연평균 증가속도가 30%를 넘었다.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의 전략을 제시한 후 시안하이테크구역은 세계적 산업조정으로 인한 중요한 기회를 잡고 새로운 정보기술과 첨단장비제조를 주요로 하는 생물의약, 에너지 환경보호, 신소재와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다원적인 발전구조를 형성해갔으며 내륙의 하이테크구역이 자주혁신으로 발전하는 성공의 길을 탐색하였다. 2014년 시안하이테크구역이 완성한 기업 총 수익은 최초로 만억위안을 넘어 11,070억위안에 달했고 중국 전역 하이테크구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수출총액도 최초로 천억 위안이 넘어 1,180억 위안에 달했는데 산시성 총 수출액의 80%에 달했다. 또한 국가와 다른 지방에 대한 재정공헌도 600억위안을 넘었다.
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을 설립하는 것은 시안하이테크구역의 혁신발전을 최고 위치에 두는 것이다. 즉 “일대일로”의 혁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은 시안하이테크구역내에서 과학기술성과전환, 과학기술금융, 군민융합, 과학기술자원 통합, 지적소유권의 이용과 보호, 인재모임, 토지의 집결과 이용, 도시산업융합 등에서 선행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다. 시안하이테크구역은 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 건설과정에서 국가자주혁신시범구역 부처 간 협력팀의 통일적인 지도를 받고 국무원의 해당부문, 산시성정부 등은 자신의 직책과 결합시켜 중대한 프로그램의 배치나 정책에서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시범하며 체제혁신 등 면에서 도움을 주는 협력추진체제를 설립하는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시안하이테크구역은 충분히 시안혁신자원의 우세를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혁신정책의 시범을 보여주고 우수한 과학기술성과를 연구개발하고 전환하여 세계 영향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육성하며 시안국가자주혁신시범구를 혁신 리더구역, 창업 생태구역, 군민융합 시범구역, 개혁개방 모범구역으로 건설할 것이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hightech.com/html/yuanqu/yqrd/2015/0909/261050.html